전설의 고향 (2009)



    전설의 고향(2009)

        올 해에도 작년에 이어서 [전설의 고향]이 방영 된다고 하기에 작년보다 조금 나으려나 했더니... 쯧쯧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어서 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한마디 한다.

        첫번째 작품인 <혈귀> 를 감상 후 밥맛이 완전히 떨어져 버렸다. 이 것도 작품이라고... ... 돈 낭비...

 1. 귀신들을 전 세계에서 베껴온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일본 <주온> 영화 이후로 대한민국 귀신이 전부다 주온화 되어버렸다. 일본 귀신은 당연히 무섭다. 그 나라만에 것이니까. 그런데 예전 한국 귀신은 다 사라져 버리고 일본 귀신들이 전설의 고향에 판을 친다.
 예전 미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한국의 처녀 귀신은 엄청 무섭다 라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 들이 말하는 중심을 살펴 보자면 한국에 있는 전통적인 귀신을 잘 만든다는 칭찬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정신 좀 차려라 PD들아...

 2. 작가들이 초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이런 질이 떨어지는 대사들이 남발되고 또한 연속극 속에 인물들이 여태까지 벌어진 일들을 주인공들 입으로 억지스럽게 설명하고 있다. 귀신들이 엄청 쑥수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3. 역사적 배경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대로 법을 만들어간다.
     만약에 역모를 하게되면은 사돈에 팔촌까지 잡아다 죽이고 노비를 삼는데 극중에서 역모죄를 쓴 대감이 하는말 " 딸 아이는 시집을 갔으니 상관이 없소" 기가 찰 노릇이다.

 4. 말이 전설의 고향이지 그냥 작가들이 지어낸 이야기나 다름이없다. 이야기 전개나 내용들을 살펴보면 구십년대 하이텔 통신 시절에 무명 작가들이 무서운 소설을 써서 올렸었는데 그 때 십대를 보낸 작각들인 것 같다
    차라리 <기묘한 이야기> 처럼 틀에 매이지 않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년 방송하는 것이 좋을 듯 십다.

  5. 마지막으로 극 마지막에 나레이션하는 그 분은 왜 목소리 출연을 하셨는지. 말도 안되는 설명을 하고 있으니 한심 할 따름이다. 한마디로 이 목소리가 나오는 전설의 고향이 맞소 하고 우기는 것 같다.


 하여간 <전설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매년 돈 낭비하지 말고 공포 옴니버스 형식의 극을 선택해서 만드는 것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by 에밀리오 | 2009/08/28 23:46 | 내 시각의 연속극 | 트랙백 | 덧글(0)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가슴아파하며...

 이천삼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분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다.
필자 또한 그 분이 누군지도 몰랐으며 선택하지도 않았었다.

 그 후,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그 분을 통해서 깨닭게 되었다.
백성이 주인되는 정치를 하셨고 그 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고
힘들어서 내는 목소리도 전부다 들어 주었다.
 언론도 마음껏 소리를 내었으며 어떠한 처벌도 당하지 않았다.
 그 분 재임 시절 언론의 자유도는 일본보다 높았으며 미국보다
도 열 단계나 높았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이런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구나! 라는 생각
을 했다. 백성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눈치보지 않고 하는 사회
언론과 방송이 권력의 힘에 눌리지 않고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사
회가 왔기 때문이었다.

 그런 오년이 흐른 후,
 현 정권은 경제는 살리지 않고 자신들이 하는 짓들을 반대하는
백성들이 촛불을 들고 일어서자 짓밟다가 재임시절에도 추락했
던 그 분의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가자.
 계속해 올라가는 인기를 막고자 치부를 들추어 내기 시작했으
며 친인척들이 한 일들을 억지로 연계 시키기 위해서 악을 썼다.
 털어서 먼지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사람 몸에는 시커먼 때와
하얀 때가 있다.
 그 분에게 있는 한얀때 마저 벗겨내서는 시뻘건 상처를 주었다.

 지금,
 그 분의 서거 소식을 접하며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주체 할 수가
없어서 눈물을 흘렸다.
 중국의 요,순 임금들 같았으며 백성을 생각 하던 정조대왕 같았
던 그 분은 현 권력에 희생 당하신 그 분은 내 가슴속에 영원 할
것이다.

 부디 저들이 없는 편안한 곳에 가셔서 쉬시기를 바랍니다.

by 에밀리오 | 2009/05/23 15:32 | 오늘은 | 트랙백 | 덧글(0)

우리 결혼 했어요 새로운 출연자들... ...



 오늘 우리 결혼 했어요 첫번재 형식이 막을 내렸다.
작년 초 부터 지금까지 한 해 반 정도를 서로 모르는 연예인 남녀를 <가상 결혼> 이라는 명분하에 동거 아닌 동거를 시켯고 사회 적으로 큰 반향 불러 일으켰었다. 그리고 1기 출연자들을 통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소위 잘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또한 시청율도 꽤 좋게 나왔었다.

 그런데 2기를 올 해 초 전부 하차 시키고 3기 정현돈<=>태연,  강인<=>이윤지,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 등 네 쌍의 가상 부부들이 출연을 했었다. 그렇지만 이들이 투입된 이후에 시청률이 한자리 수 까지 떨어지며 지지부진 했었다.
 그 영향이었을까 이들이 출연한지 석달만에 전부 하차를 시키고(일부 자진 하차 한 사람도 있었다) 진짜 연인 사이인 연예인들을 출연 시킨다고 한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1기부터 2기까지 그들의 가상 결혼을 지켜 보면서 진짜 결혼 생활을 하는 신혼 부부들처럼 투닥거리고 말다툼하고 싸우고 이러는 모습들을 보면서 신선함을 느꼈었다. 그런데 3기 출연자들이 나오면서 어딘가 작위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고 또한 중간 중간에 한명씩 질문하고 대답하는 화면에서 일어날 일들을 미리 대답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졌기에 흥미가 떨어지가 시작했다.
 3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대본에 의지하는 비중이 엄청 커졌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필자가 <우리 결혼했어요>를 즐겨보기 때문이다. 하차하기 한 주 전에는 아예 집까지 걸고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짜증이나서 꺼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필자가 <우리 결혼했어요>를 즐겨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
 예전 조선 시대에 사대부 양반들이 자식들 의견과는 상관없이 결혼을 시켰었다. 억지로 한 결혼이니 당연히 부작용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들 대부분이 성격을 맞추어가며 살아갔었다. 그런데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지내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비슷했기 때문에 좋아했었다. 그렇지만 3기 부터는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예능 프로그램 중에 하나라는 생각만 들게 되었다. 그러니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그리고 시즌 2 라는 명목하에 실제 연인 사이들을 가상 결혼을 시킨다고 하는데 정말 예전처럼 재미가 있을까!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제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 방송국에서 흔이 하던 프로그램과 별반 다를게 없어지는 것인데 케이블에서 보던 짜증나는 장면들을 진짜로 나는 보기가 싫다.
 예전처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는 다른 아니 흔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성이 있어서 좋았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케이블 방송을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by 에밀리오 | 2009/05/03 23:53 | 내 시각의 영상물 | 트랙백 | 핑백(3) | 덧글(6)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종영되는 것... ...

 잘나가던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하차는 것을 보고는 너무나 안타까웠었다.
 그리고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신설 된 것을 보고서 현 정부의 말도 안되는 행태에 대해서 한심함을 느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하나를 싫어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이하나라는 배우는 꽃피는 봄이오면 이라는 연속극에서 알게 되었는데 노래도 잘하고 해서 괜찮게 보았었다.
 어찌되었던 간에 윤도현이 하차하고 들어온 이하나는 매끄럽게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 제목답게 박하 향기가 풀풀나는 진행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봄 특집에서 윤도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어! 이하나 윗 사람들 눈밖에 나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고 또한 윤도현의 뮤직 비디오에서도 출현 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많이 되었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까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종영한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것에 관련된 뉴스들을 찾아 보았더니 현 정부에대한 걱정을 털어 놓는 이야기가 보였다.

 생각을 해보자. 현 정부와 이전 정부의 차이점을...
이전 정부는 그 누구든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해도 이렇게 복수를 하지는 않았었다. 또한 복수를 한다치면 언론과 방송에서 떠들어대서 복수를 무마 시키고는 했었다. 언론과 방송이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어떠한가 조금만 눈밖에 나면 무슨 이유든지 간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서건 잘라내고 만다. 그리고 방송과 언론에서 떠들어 대면 한번 쯤 생각해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잘라내려고만 한다. 그들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눈치 채고 있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이제 겨우 일년이 지났는데 이정도면 지금 정부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오년 후에는 어떨지 알만하다.
 
 모든 언론과 방송을 장악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분명히 그것들을 통해서 국민들도 모르게 이런 삶이 좋은 것이라고 세뇌를 시킬 것은 분명하다. 괴변이 정변이 되고 정변이 괴변이 되는 세상, 무섭지 아니한가?

 <브이 포 벤데타> 라는 영화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방송의 힘은 정말 무한한 것이다. 그 힘이 얼마나 파괴력이 있는지는 예전 한국전쟁 때 북군은 계속해서 쳐내려오고 있는데 이승만 정부에서 국군이 이기고 있다고 국민들을 안심 시키는 바람에 피난가지 않는 사람들의 목숨 피해가 심했었다. 이처럼 방송의 힘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방송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되는 것은 물론 어떤 것에 대한 찬양도 시킬 수 있는 것이 방송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 힘이 무섭다고 하겠다.

 국민들은 그런 걱정 하지 말라고 내가 바보냐고 화내면서 말을 하겠지만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예전에 "완전" 이라는 단어가 인기 가수를 입을 통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지가 몇년 밖에 안되었는데 지금 서울에 사는 젊은 층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쓰여지고 있고 하물며 연속극에서도 노랫말에도 쓰여지고 당연한듯 생각되진다.
 만약, 방송을 통해서 이런 식으로 은근히 자신들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교육시켜 나간다면 국민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틀린 것도 맞다고 하게 될 것이 뻔하다. 참으로 무서운 현실인 것이다.

 삼국지를 젊은 사람이 읽으면 패기와 지략을 배우지만 늙은이가 읽으면 간교한 내용만을 배우기 때문에 좋지않다 라는 말이있다. 그렇다면 나라의 운명을 지휘하는 일도 나이든 사람이 하는 것보다 젊은 사람이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라의 운명을 쥐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다. 분명히 국민들이 쥐고 있고 만들어나간다. 그렇다면 국민들 중에서 한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데 당연히 뽑힌 사람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들도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뽑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국민들중 팔십 프로는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전부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할 때 무서운 생각이든다.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 언젠가는 옳은 일로 치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더더욱 무서운 것이다.

by 에밀리오 | 2009/04/21 00:23 | 내 시각의 영상물 | 트랙백 | 덧글(0)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안나와 알렉스(두 자매 이야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조금 띄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김지운 감독이 만든 한국 영화 <장화 홍련>의 판권을 미국에 있는 영화사에서 구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벌써 오래전 일이었지만 영화화 한다는 것은 일년도 안되는 것같다. 그리고 그 영화가 미국에 상영되어서 전미 흥행 성적 두번째 라는 것을 그리고 내용도 괜찮다는 평을 듣고서 관람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영화에 대한 내 소견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우선, 여러 매체들과 광고들에서 낚였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역시 여론 몰이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찌되었든 한국판과 미국판은 여러모로 볼 때 달라도 엄청 달랐다. 몸으로 표현 하는 잔혹물이냐 머리로 표현하는 잔혹물이냐 를 생각하게 될 정도였으니까.

 한국판 줄거리 부터 대충 넘어가 보자. 주인공인 맡 임수정 그리고 그의 아우 문근영과 그들의 아버지 김갑수와 정부인 염정아 이들이 펼쳐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맡인 임수정이 병원에 입원 했다가 돌아오는 것 부터 시작하는 이 영화는 한명이 세명의 인격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하다가 영화 마지막에 알게되는데 여기서는 사람을 죽인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없다. 다만 두되 싸움으로 인한 공포가 가득할 뿐이고 마지막에 소름이 한껏 돋는게 특징이다.
 그렇지만 미국판에서는 아우인 에밀리 브라우닝이 주인공이고 다중인격인 것이 한국판과 비슷하지만 본인의 실수로 엄마와 언니가 죽고 그 것도 모자라서 병원에서 태원한 후에 남자 친구와 정부도 죽인다는 결론이다. 에이구! 한 숨만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어머니가 죽고나서 사이가 안좋았던 새어머니가 아우의 사고를 보고 맡에게 이야기 하려 하지만 쌀쌀맞게 구는 맡을 보면서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 는 말을 하고는 가버리면서 아우는 죽게되고 맡은 그 자책감에 시달리는 내용이다.

 영화 관람내내 싸구려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남녀간에 육체적인 관계는 기본이고 예전에 있던 사건을 만들어서 끼워놓고는 이래서 그랬다는 식으로 영화를 끌고 나간다. 미국 공포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육체적인 관계인데 정말 짜증이 난다. 공포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를 관람을 하게 되면은 마지막 반전에서 "이게 뭐야!" 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 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만약, 장화 홍련 영화를 좋아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관람을 하기전에 심사숙고 하기를 바란다.

 이 영화는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아니 차라리 이 영화를 관람할 돈이 있으면 <장화 홍련> DVD를 빌려서 집에서 PDP로 편하게 감상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by 에밀리오 | 2009/04/20 14:05 | 내 시각의 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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